이낙연 "대한민국 방향 잃고 있다..복합위기 몰려오지만 고민 보이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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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에 대해 "지금 대한민국은 방향을 잃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진보성향 원로 경제학자인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저자 조세희 작가의 별세를 추모하는 글에 현 정부의 정책에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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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에 대해 "지금 대한민국은 방향을 잃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SNS를 통해 노인과 빈곤층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자는 의료복지정책을 폐지하기로 했고, 금리인상으로 가계부채 부담이 급증해 눈사태 같은 상황이 다가오는데도 세금 정책은 다른 쪽을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경제와 안보의 복합위기가 몰려오지만 어떤 고민을 하는지 잘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진보성향 원로 경제학자인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저자 조세희 작가의 별세를 추모하는 글에 현 정부의 정책에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입니다.
지난 4일에는 서훈 전 국정원장의 구속은 옳지 않다며 현 정부의 난폭한 처사를 깊게 우려한다는 글을 남기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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