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강추위 계속...동해안 '산불 조심'
[앵커]
오늘 아침도 '한파특보' 속에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특보'도 내려져 있어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야외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이번 한주도 예년보다 추운 겨울 날씨가 계속된다고요?
[캐스터]
네, 이번 한주도 영하권의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7.9도를 기록하며 예년 기온을 3도가량 밑돌았는데요.
한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맑은 날씨 속에 동해안 지역은 산불이 비상인데요.
'건조특보' 계속되는 가운데, 산불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무척 큽니다.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 기온 서울 1도, 대전 2도, 광주 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영하 10도 안팎의 세밑 한파가 이어지겠고요, 주 중반에는 서울 등 중부와 호남 서해안에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대기 정체로 서울과 경기, 충북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호흡기 건강관리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막뉴스] 결혼식 중 "이게 무슨 일이야!"...순식간에 '아수라장'
- [뉴스라이더] "전기·가스요금 내년에도 '상당 폭' 인상 불가피"
- 주민센터 직원들 낮술에 허위 수당...감사도 '미적지근'
- '무면허 음주 킥보드' 고등학생들, 버스와 충돌...1명 다쳐
- 美 크리스마스이브 강력한 눈폭풍...사망자 속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이재명 선거법 1심 징역형...확정 시 대선출마 불가
- [속보] 민주당, 오후 5시에 긴급 최고위...이재명 1심 선고 대책 논의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