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781명 확진…3주만에 700명대로 주춤

변우열 2022. 12. 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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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지난 2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81명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가 7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4일(747명) 이후 3주만이다.

26일 충북도가 집계한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448명, 충주 57명, 진천 59명, 음성 40명, 옥천·영동 각각 34명, 제천 36명, 증평 27명, 괴산 23명, 보은 18명, 단양 5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9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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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일요일인 지난 2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81명 발생했다.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루 전(1천828)보다 1천47명이 적고, 지난 주 일요일(1천42명)에 비해서는 261명이 줄었다.

일일 확진자가 7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4일(747명) 이후 3주만이다.

26일 충북도가 집계한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448명, 충주 57명, 진천 59명, 음성 40명, 옥천·영동 각각 34명, 제천 36명, 증평 27명, 괴산 23명, 보은 18명, 단양 5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5명이고, 이중 위중증 환자는 6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2천190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9로 분석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90만1천184명, 962명이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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