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서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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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실시한 '2022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역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원주시는 평가에서 아동보호팀 설치·운영, 아동보호 전담요원 배치, 24시간 아동학대 대응체계 마련, 사례결정위원회 및 정보 연계 협의체 구성, 운영 등 공공 아동보호 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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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실시한 ‘2022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역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포상금 200만 원과 유공자 4명이 장관 표창을 받는다.
유공자 4명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인 신진혁씨와 서지혜씨, 아동학대전담요원인 최은영씨,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인 임진묵씨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아동보호의 공공성 강화 인식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의 아동보호 조직·인력,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 서비스 제공, 아동보호 체계 내실화 성과 일체 등 4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원주시는 평가에서 아동보호팀 설치·운영, 아동보호 전담요원 배치, 24시간 아동학대 대응체계 마련, 사례결정위원회 및 정보 연계 협의체 구성, 운영 등 공공 아동보호 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원금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도희 원주시 보육아동과장은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 보호와 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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