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트로피 숫자 만큼? 메시, 조만간 7번째 호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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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국 아르헨티나에게 우승시키며 골든볼을 수상한 '축구의신'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7번째 호텔 오픈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한국 시간) 아르헨티나 언론은 "메시가 자신이 수상한 발롱도르 트로피 숫자에 맞춰 호텔을 늘려가고 있다"며 며 이같이 전했다.
메시는 지난해 축구역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바 있는 데 이 트로피 숫자에 맞춰서 호텔 수를 늘려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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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국 아르헨티나에게 우승시키며 골든볼을 수상한 ‘축구의신’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7번째 호텔 오픈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한국 시간) 아르헨티나 언론은 “메시가 자신이 수상한 발롱도르 트로피 숫자에 맞춰 호텔을 늘려가고 있다”며 며 이같이 전했다.
해당 언론은 “메시의 7번째 호텔이 내년에 문을 연다. 메시는 가장 많은 호텔을 보유한 축구선수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2017년 호텔 사업에 뛰어든 메시는 MiM(Majestic i Messi)라는 호텔 체인을 포함한 6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남서쪽에 위치한 지중해 연안의 휴양도시로 영화제로도 유명한 시체스에 첫 호텔을 오픈한 메시는 이후 스페인 이비사, 마요르카, 레리다 등지에 연이어 호텔을 오픈했다.
언론은 “메시는 이미 가장 많은 호텔을 보유한 축구선수 중 한 명”이라면서 “수상한 발롱도르의 수에 맞춰 호텔을 늘려가는 건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숨은 비즈니스 재능일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해 축구역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바 있는 데 이 트로피 숫자에 맞춰서 호텔 수를 늘려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정확한 재산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메시가 이미 20년 넘게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미 그의 재산은 천문학적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올해 메시는 1억3000만 달러(1666억 6000만원)를 벌어들여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포츠스타 1위에 올랐다. 1억3000만 달러 가운데 메시가 축구선수로서 벌어들은 돈은 7500만달러, 그외 5500만 달러는 다른 부대 수익이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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