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與 전당대회 3월 8일···“결선투표 해도 12일 전 끝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본격적으로 전당대회 준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3월 8일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23일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에서 92.1%의 압도적인 찬성율로 전당대회에 당원 투표를 100% 반영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이 확정됐다"며 "이는 정당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려는 우리 당의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정 비대위원장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3월 8일 전당대회를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 선관위원장은 유흥수 국민의힘 상임고문”
국민의힘이 본격적으로 전당대회 준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3월 8일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해도 현 비상대책위원회 임기인 3월 12일까지는 차기 지도부 선출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23일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에서 92.1%의 압도적인 찬성율로 전당대회에 당원 투표를 100% 반영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이 확정됐다”며 “이는 정당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려는 우리 당의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정 비대위원장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3월 8일 전당대회를 치른다. 장 비대위원장은 “사무처에서 2월 초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중순께부터 본경선을 진행하는 전체 전당대회 일정을 구상 중”이라며 “구체적 계획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SNS를 통해 미리 밝혔듯 유흥수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선관위원장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유 상임고문은 평생을 행정·입법 영역에서 다양한 공직을 두루 맡으며 헌신하신 분”이라며 “국민의힘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민주주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재현 기자 jooj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 영국인 여성과 열애 인정 '따뜻한 시선 부탁' [전문]
- [단독]檢, 대장동 의혹서도 '부패방지법' 적용…'李 수사' 포석
- 여고생 3명 탄 킥보드, 버스와 충돌…'음주 무면허'에 헬멧도 안 써
- '너무 더워 제발 지하철 히터 꺼라' '패딩 벗어라'…온라인 '와글'
- 유기견판 영화 '터미널'? 공항서 4달 살다 새집 찾은 사연
- 이별 통보에 분노…잠든 내연남 수차례 찔러 ‘영구 장애'
- 퇴직연금, 절세·수익 모두 챙기려면?[도와줘요 자산관리]
- 끝없이 내려가는 송파구 집값…거래는 늘어나
- 장내외 ‘진실 공방’ 돌입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서초동 야단법석]
- 바닥 '폭삭' 하더니 사라졌다…고교생 25명 2m 아래로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