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충전 중이던 전기차 화재…5시간째 진화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6일) 새벽 4시쯤 서울 강북구 번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중형승합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기차 화재의 경우 통상 '열 폭주'로 불리는 배터리 이상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소재 특성상 완전 진화에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불이 난 전기차는 주로 어린이 통학버스 등으로 사용되는 15인승 차량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강북소방서는 차량을 공터로 견인해 마무리 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택가 골목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5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새벽 4시쯤 서울 강북구 번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중형승합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근 주민 22명을 대피시키고 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아침까지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전기차 화재의 경우 통상 '열 폭주'로 불리는 배터리 이상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소재 특성상 완전 진화에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불이 난 전기차는 주로 어린이 통학버스 등으로 사용되는 15인승 차량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강북소방서는 차량을 공터로 견인해 마무리 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송중기, 미모의 영국인과 열애 중...“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다”
- 사냥하고, 눈밭에서 뒹굴고…수달 가족이 혹한기를 버티는 방법
- “식당 아닌 듯”…'비밀 경찰서' 의혹 제기된 중식당 어땠길래?
- 산타로 변신한 이강인…“희찬 형 세리머니? 전 못 해요”
- “칼슘 보충제 알고 드세요”…이러면 '큰일'
- 성남에서 수도관 터져 도로 침수…강추위에 꽁꽁 얼었다
- 참사 당시 연락받고 현장 가다 그냥 돌아온 담당 과장
- 길거리 수액 등장, 시신 방치…“칭다오 일 50만 명 확진”
- “난 인종차별주의자” 파리서 총격…쿠르드족 '격렬 시위'
- “다주택자 규제 푼다” 발표…일부는 관심 속 당장은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