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현리, 마치다 케이타와 결혼 "5년 교제"(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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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배우 현리 씨가 배우 마치다 케이타와 결혼했다.
오늘(26일) 현리 씨 소속사 더 트루쓰 측은 "현리가 일본 배우인 마치다 케이타와 지난 25일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현리 씨는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도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국 문화의 발전적인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싶다. 결혼 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 그리고 한국 작품으로 여러분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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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배우 현리 씨가 배우 마치다 케이타와 결혼했다.
오늘(26일) 현리 씨 소속사 더 트루쓰 측은 "현리가 일본 배우인 마치다 케이타와 지난 25일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시네마 파이터스', 2018년 일본 NHK 드라마 '여자적 생활'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더 트루쓰 측은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5년의 교제 끝에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현리 씨는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도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국 문화의 발전적인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싶다. 결혼 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 그리고 한국 작품으로 여러분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더 트루쓰 측은 결혼으로 인생 제2막을 시작하는 현리 씨를 향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현리 씨는 재일교포 배우다. 일본에서 연기 활동을 해온 그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에 능통하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우연과 상상', 애플티비 플러스 '파친코'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났다. 마치다 케이타는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체리마호: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에서 열연을 펼쳤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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