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각, CS역량 강화에 집중…토요일까지 고객센터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고객경험 극대화를 위해 CS(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와 함께 고객센터 공식 운영일 확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확대된 CS 조직 내에 CS운영기획팀을 신설하고, 고객문의에 대응하는 기본적인 CS기능 강화는 물론 백오피스 기능 고도화로 고객 고충을 유관부서에 전달한 후 책임지고 해결하는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지난 24일부터는 고객센터 공식 운영일을 기존 평일에서 토요일까지로 확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S 내재화로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 및 기업간 가교 역할 수행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고객경험 극대화를 위해 CS(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와 함께 고객센터 공식 운영일 확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는 고객센터 공식 운영일을 기존 평일에서 토요일까지로 확대했다. 기존에는 새벽배송, 택배배송이 도착하는 토요일의 경우 긴급 이슈 발생 시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력만 운영해 왔다.
최근에는 고물가로 집밥 선호 경향이 뚜렷해지며 주말 수요가 증가하고, 내년 초 스마트팩토리 가동 확대에도 대비하는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공식 운영일 확대를 전격 결정했다. 운영 안정화 작업을 거쳐 내년에는 주 7일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육각은 CS 조직 및 역량을 내재화해 창업 직후부터 지금까지 모든 고객 대응을 직접 담당하고 있으며 모든 인원은 정규직으로 구성돼 있다. 브랜드 및 서비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소통에 앞장서는 한편 외부와의 소통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내부에도 적극 제공하는 등 양방향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객센터의 높은 상담품질은 최근 정육각 고객 약 2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센터 응대’ 항목은 전체 만족도 순위에서 ‘상품 품질’, ‘배송 및 포장’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고객센터와 소통한 대부분의 고객들이 만족감을 표현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육각 관계자는 “정육각 CS는 ‘단 1%의 모호함이 있을 때에도 고객에게 전가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진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정육각 서비스를 믿고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라스트핏 고객경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고객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건보 피부양자 50만명…10만원대 고지서 날벼락
- 재산? 외모?…한국인, 배우자 선택 기준 1위는 '이것'
- “전기 많이 쓰는 사람이 이득..왜곡된 전기요금 바로잡아야“
- '쌀 더 달라'..北, 우성호 선원 송환[그해 오늘]
- 술 마시고 무면허로 킥보드 탄 고교생들…버스와 충돌해 1명 부상
- 산타, 한국 상공에 '7분' 머물렀다…선물 60억개 전달
- 이태원 참사 뒤 늑장대응…용산구청장 오늘 구속 갈림길
- 이재갑 "성탄절에도 중환자 계속 입원, 정부 '모른척' 요행만 바라는 듯"
- 벤투 감독, 자국 언론과 인터뷰…“계약 기간 이견에 한국 떠나기로”
- [누구집]'재벌집' 순양 본가 '정심재'는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