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서 충전하던 전기차에 불...주민 20여 명 대피
김태원 2022. 12. 26. 09:00
오늘(26일) 새벽 4시쯤 서울 번동 주택가에서 충전하던 전기 승합차에서 불이 나 8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잠을 자던 주민 2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차 내부 배터리가 과열돼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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