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3개월 전국투어 마무리…10만 관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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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김호중이 3개월간의 전국투어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호중은 지난 24일과 25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아리스트라' 대전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의 막을 내렸다.
김호중은 대전 공연에서 "아리스(팬덤) 덕분에 행복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금 이 순간' '위대한 사랑' 등 클래식부터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고향역' '파트너' '애인이 되어줄게요' '고맙소' '빛이 나는 사람' 등의 가요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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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3개월간의 전국투어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호중은 지난 24일과 25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아리스트라' 대전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의 막을 내렸다.
앞서 김호중은 9월 30일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일산, 대구, 부산, 대전까지 1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김호중은 대전 공연에서 "아리스(팬덤) 덕분에 행복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금 이 순간' '위대한 사랑' 등 클래식부터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고향역' '파트너' '애인이 되어줄게요' '고맙소' '빛이 나는 사람' 등의 가요를 열창했다.
2013년 싱글 앨범 '나의 사람아'로 데뷔한 김호중은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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