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입주자 모집…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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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입주 기업을 내년 1월6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 입주공간은 35실 규모로, 최소 29.6㎡(8.9평)형부터 최대 66.6㎡(20.1평)형까지 구성된다.
김병규 도 경제부지사는 "내년 혁신타운이 개소하면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원조직, 연계기관 등 집적화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토대가 구축될 것"이라며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청년창업 활성화는 물론, 취약계층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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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김용구 기자 = 경남도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입주 기업을 내년 1월6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원 의창구 대원동에 있는 혁신타운은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구)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을 리모델링했다. 지상 5층, 지하 1층(연면적 1만1212㎡) 규모로 내년 2월 개소한다.
이번 모집은 사회적기업(예비 포함), 협동조합, 마을기업(예비 포함), 자활기업, 청년예비창업자 등이 대상이며 전국 어디서나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전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도내에 유치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기업 입주공간은 35실 규모로, 최소 29.6㎡(8.9평)형부터 최대 66.6㎡(20.1평)형까지 구성된다. 사회적경제기업에는 34실을 배정하고, 청년예비창업자에게는 1실(59.28㎡, 8개 팀 사용 가능)이 제공된다.
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부터 수요조사를 거쳐 기업 맞춤형으로 면적을 설계했으며, 저렴한 임대료로 부담을 던다.
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고, 최대 6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누리집 내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병규 도 경제부지사는 "내년 혁신타운이 개소하면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원조직, 연계기관 등 집적화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토대가 구축될 것"이라며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청년창업 활성화는 물론, 취약계층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a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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