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3배 매운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 내년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심(004370)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조합을 적용한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의 맛 조합은 소비자 투표로 결정한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메타버스 브랜드관 오픈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신제품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신라면을 즐겨 찾는 소비자들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농심(004370)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조합을 적용한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의 맛 조합은 소비자 투표로 결정한 것이다. 농심은 지난 10월 제페토 내에 신라면 분식점을 개설하고 소비자와 함께 신제품 콘셉트를 정하는 ‘천하제일 라면 끓이기 대회’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가상공간에서 매운맛 강도와 면발의 쫄깃함, 건더기 스프의 종류와 양 등 각자 취향대로 완성한 신라면을 끓여 보고 비교해 볼 수 있었다.
이번 이벤트기간 중 총 40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신라면 분식점에 방문했으며, 신라면보다 3배 매운맛에 면발은 꼬들꼬들하고, 고기 건더기와 계란을 추가한 ‘고기ㆍ매콤ㆍ꼬들ㆍ계란’ 조합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농심 관계자는 “메타버스 브랜드관 오픈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신제품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신라면을 즐겨 찾는 소비자들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심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은 내년 1월 9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1400원에서 1800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건보 피부양자 50만명…10만원대 고지서 날벼락
- 재산? 외모?…한국인, 배우자 선택 기준 1위는 '이것'
- “전기 많이 쓰는 사람이 이득..왜곡된 전기요금 바로잡아야“
- '쌀 더 달라'..北, 우성호 선원 송환[그해 오늘]
- 술 마시고 무면허로 킥보드 탄 고교생들…버스와 충돌해 1명 부상
- 산타, 한국 상공에 '7분' 머물렀다…선물 60억개 전달
- 이태원 참사 뒤 늑장대응…용산구청장 오늘 구속 갈림길
- 이재갑 "성탄절에도 중환자 계속 입원, 정부 '모른척' 요행만 바라는 듯"
- 벤투 감독, 자국 언론과 인터뷰…“계약 기간 이견에 한국 떠나기로”
- [누구집]'재벌집' 순양 본가 '정심재'는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