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레협 운영 '라이브 온', 아티스트 764팀·공연장 37곳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 사업 '라이브 온' (LIVE. ON)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라이브 온'은 코로나19 여파로 운영 및 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소규모 공연장과 뮤지션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국제방송이 주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온’은 코로나19 여파로 운영 및 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소규모 공연장과 뮤지션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국제방송이 주최했다. 운영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와 대한가수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함께 맡았다.
지난 6월 20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라이브 온’을 통해 펼쳐진 공연은 총 159회다. 트롯, K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764팀과 공연장 37곳이 함께했다.
이달 12~22일에는 서울,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등지에서 총 8회에 걸쳐 ‘라이브온 파이널’ 공연도 열렸다. ‘라이브온 파이널’에는 ‘스태프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아티스트’로 꼽힌 27팀이 참여했으며 데이브레이크와 정준일도 힘을 보탰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윤동환 회장은 “‘라이브 온’은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였다. 폐업 위기에 몰린 공연장과 생계를 걱정하고 있던 뮤지션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건보 피부양자 50만명…10만원대 고지서 날벼락
- 재산? 외모?…한국인, 배우자 선택 기준 1위는 '이것'
- “전기 많이 쓰는 사람이 이득..왜곡된 전기요금 바로잡아야“
- '쌀 더 달라'..北, 우성호 선원 송환[그해 오늘]
- 술 마시고 무면허로 킥보드 탄 고교생들…버스와 충돌해 1명 부상
- 산타, 한국 상공에 '7분' 머물렀다…선물 60억개 전달
- 이태원 참사 뒤 늑장대응…용산구청장 오늘 구속 갈림길
- 이재갑 "성탄절에도 중환자 계속 입원, 정부 '모른척' 요행만 바라는 듯"
- 벤투 감독, 자국 언론과 인터뷰…“계약 기간 이견에 한국 떠나기로”
- [누구집]'재벌집' 순양 본가 '정심재'는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