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폭설, 30명 사망"… 성탄 연휴 美 덮친 최강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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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과 폭설, 강풍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미국 대부분 지역을 강타하면서 크리스마스 연휴에 사망자가 속출했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NBC는 "현재 뉴욕주 버펄로시 등 미국 동부에서 강한 눈폭풍이 지속되고 있다"며 "미국 동부 지역의 약 3분의2 이상이 눈폭풍 영향권에 들어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겨울 눈폭풍은 미국 콜로라도주와 캔자스주, 뉴욕주 등을 강타했다.
현재까지 미국 전역에서 최소 30명이 눈폭풍으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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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NBC는 "현재 뉴욕주 버펄로시 등 미국 동부에서 강한 눈폭풍이 지속되고 있다"며 "미국 동부 지역의 약 3분의2 이상이 눈폭풍 영향권에 들어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겨울 눈폭풍은 미국 콜로라도주와 캔자스주, 뉴욕주 등을 강타했다. 현재까지 미국 전역에서 최소 30명이 눈폭풍으로 목숨을 잃었다.
동북부 일부 지역에서는전기가 끊겨 사람들이 난방과 물 없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약 17만5000 가구 및 기업이 전력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발이 묶인 항공기도 1300대가 넘는 거서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국내외 항공편 1345편이 결항됐다. 지난 23일에는 5000편, 지난 24일에는 3400편 이상이 결항됐다. 미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버펄로시의 적설량은 최대 109㎝에 달한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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