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기대" 10기 현숙, ♥영철 허벅지 자랑→19금 멘트→재혼 계획 (홍김동전)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ENA·SBS Plus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 준철(영철), 여경(현숙) 커플이 좋은 소식을 예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20회는 ‘제1회 홍김동전 전지훈련 청양의 짱을 이겨라’가 펼쳐졌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등 멤버들은 충남의 알프스 청양에서 매운맛 강한 짱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맞대결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사랑짱과의 맞대결로 준철, 여경이 커플이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준철, 여경 커플은 최근 연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종 커플로 성사된 청양, 부산 커플이다. 여경은 인사말부터 “저는 청양왕자를 사랑하는 게 취미입니다”라고 소개했고, 준철은 “여경이 너무 이쁩니다”라고 해 김숙은 “우리는 시작부터 졌네요”라고 포기를 선언했다. 이들 커플은 내년에 좋은 소식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김동전 멤버들과 사랑짱 준철, 여경은 풍선 터트리기, 커플 림보 등 연이은 커플 게임을 이어가며 러블리 막강 케미를 뽐냈다. ‘풍선터트리기’부터 초달달 모습을 보여준 준철과 여경은 커플 림보에서도 준철이 여경을 가볍게 번쩍 들어올려 강렬 파워를 과시했다. 준철은 연신 싱글벙글 하며 함박미소로 게임을 하는 반면 우영은 힘에 겨워 다리를 후들거리더니 급기야 김숙을 내팽겨치고 무너져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심박수 게임에서도 준철, 여경 커플은 달달한 모습을 이어갔다. 자신의 손을 꼭 잡고 놓치 않는 준철에게 여경은 “구기자 술 받으셨는데 기대할게요. 오늘밤”이라고 말하며 기습 뽀뽀를 보내 ‘홍김동전’ 멤버들의 질투를 불러일으켰다. 김숙은 “우리 올리기 쉽지 않다. 우리는 귀싸대기를 때리자”라고 말해 초강력 매운맛 응대를 다짐했다. 급기야 준철은 “정상에서 나의 허벅지를 믿어줘”라고 해 여경에게는 심박수를, 멤버들에게는 분노를 폭발시켰다. 이처럼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짱의 모습과 홍김동전 멤버들의 킹잼 케미는 추운 겨울밤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뜨겁게 달궜다.
[사진 = KBS 2TV '홍김동전'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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