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탈모화장품 ‘코스메르나’ 유럽 제품 등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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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가 개발한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 코스메르나가 유럽 화장품 인증 포털(CPNP)에 제품 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20대 이상의 유럽 성인 남성 가운데 약 45%가 안드로겐성 탈모를 갖고 있고, 70대 유럽 남성 10명중 8명은 안드로겐성 탈모를 겪는다고 알려져 있다"라며 "코스메르나는 유럽 진출을 시작으로 전세계 탈모인들의 희망이자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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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가 개발한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 코스메르나가 유럽 화장품 인증 포털(CPNP)에 제품 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CPNP는 유럽연합(EU) 이사회 규정에 따른 것으로 CPNP에 등록되면 EU 가입 전 국가에서 화장품을 유통할 수 있다. 이로써 코스메르나는 유럽시장 진출에 필요한 모든 관문을 넘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바이오니아는 지난 9월 코스메르나에 대한 안전성 보고서 확보에 이어 최근 유럽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효성 평가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코스메르나를 1주 한 번, 2주에 한 번 바르는 그룹으로 나눠 유효성 평가를 한 결과, 2주에 한 번 바른 그룹에서도 효과가 좋았던 데 따라 코스메르나 사용방법도 바뀔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유효성 평가 결과는 향후 SCI급 논문 게재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20대 이상의 유럽 성인 남성 가운데 약 45%가 안드로겐성 탈모를 갖고 있고, 70대 유럽 남성 10명중 8명은 안드로겐성 탈모를 겪는다고 알려져 있다”라며 “코스메르나는 유럽 진출을 시작으로 전세계 탈모인들의 희망이자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베리파이드마켓리서치(Verified Market Research)는 전세계 탈모 시장 규모가 오는 2028년 58조 5000억원(45.4 billion)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유럽은 전체 시장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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