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최대 투자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참가

송연주 기자 2022. 12. 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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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년 1월 9~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41회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전 세계 바이오제약 기업과 투자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업계 최대 규모 행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도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한국 기업 최초로 7년 연속 '메인 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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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 기업 유일 7년 연속 메인 트랙 발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존림(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년 1월 9~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41회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전 세계 바이오제약 기업과 투자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업계 최대 규모 행사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개최됐다가 올해 오프라인으로 재개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도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한국 기업 최초로 7년 연속 ‘메인 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현지시간 11일 오후 2시15분 그랜드볼룸에서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성장축을 기반으로 한 회사의 주요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023년 사업 방향 및 중장기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된 만큼 적극적인 고객사 및 투자자 미팅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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