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영국 출신 비연예인과 열애 "좋은 감정으로 만남 이어가"
황소영 기자 2022. 12. 26. 08:47
배우 송중기가 영국 국적을 가진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6일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길 바란다. 또한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줄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면 감사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송중기는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 중이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7일 진행된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를 위해 싱가포르에 방문했을 때도 여자 친구와 함께했다. 스태프들에게 여자 친구를 소개했을 뿐 아니라 귀국했을 당시에도 동행했다. 귀국 모습이 담긴 매체 사진이나 영상들에도 송중기 곁에 함께하고 있는 여자 친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쿨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송중기라 관계자들과 팬들 사이에선 공공연하게 알려진 관계였다는 전언. SNS상에서도 두 사람의 모습이 나란히 포착된 사진이 게재되어 있다.
시청률 30.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올해 최고의 미니시리즈 성적을 거두며 종영을 맞은 송중기는 최근 영화 '화란' 촬영을 마쳤다. 신년에는 영화 '로기완' 촬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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