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이재현 2022. 12. 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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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2022년 아동보호 체계 구축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아동 보호의 공공성 강화 인식을 높이고자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해마다 평가하고 있다.

원주시는 아동보호팀 설치·운영, 아동보호 전담 요원 배치, 24시간 아동학대 대응 체계 마련, 사례 결정위원회 및 정보 연계 협의회 구성·운영 등 공공 아동보호 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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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 200만 원·유공자 4명 장관 표창 수상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022년 아동보호 체계 구축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원주시 청사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실시하는 평가 결과이며, 포상금 200만 원과 함께 유공자 4명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아동 보호의 공공성 강화 인식을 높이고자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해마다 평가하고 있다.

원주시는 아동보호팀 설치·운영, 아동보호 전담 요원 배치, 24시간 아동학대 대응 체계 마련, 사례 결정위원회 및 정보 연계 협의회 구성·운영 등 공공 아동보호 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원금과 한국보훈복지공단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26일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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