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25만원 정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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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울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가 25만원 정액으로 지원된다.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25만원 정액 지원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교복비 지원사업은 울산교육청 60%, 울산시 30%, 구·군 10% 부담으로 25만원 이내에서 학교별로 낙찰된 구매 단가를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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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교육비 부담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기대
내년부터는 울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가 25만원 정액으로 지원된다.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25만원 정액 지원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울산교육청과 울산시는 2019년 11월에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교복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교복비 지원사업은 울산교육청 60%, 울산시 30%, 구·군 10% 부담으로 25만원 이내에서 학교별로 낙찰된 구매 단가를 지원하는 것이다.
울산교육청은 내년부터 25만원 정액 지원 방식으로 바뀌면 낙찰 차액에 따라 교복 관련 품목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울산교육청은 또 학교별 지원 금액의 차별을 해소하고, 학부모의 개인 부담액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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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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