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이재명, 28일 검찰 출두해 결백 입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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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12월 28일 검찰에 출두해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경청 투어'라는 이름으로 전남과 광주 지역을 방문하면서 28일 검찰 출두를 피할 것이라는 보도를 봤다"며 "이 대표가 그날 본회의에 참석하고 검찰에 들러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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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12월 28일 검찰에 출두해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SNS를 통해 "법리를 잘 아는 변호사가 검찰 수사를 왜 이렇게 두려워 하시느냐"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특히 민주당에서 이 대표 관련 사건들의 수사 검사 16명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한 것을 두고 "'개딸들'과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좌표를 찍어준 것"이라며 "사실상 전 당원들에게 검찰에 맞서 싸우라고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성남 FC 사건은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벌어진 이재명 개인 범죄"라며 "왜 이런 사건들 때문에 제1야당이 이재명 대표의 '야당 탄압' 프레임에 들러리를 서야 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경청 투어'라는 이름으로 전남과 광주 지역을 방문하면서 28일 검찰 출두를 피할 것이라는 보도를 봤다"며 "이 대표가 그날 본회의에 참석하고 검찰에 들러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9422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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