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6일 라이브투데이2부
■ 오늘도 강추위 계속…동해안 '건조주의보'
오늘도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어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국조특위, 이번 주 기관보고…증인 채택 신경전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이번 주, 두 차례의 기관보고를 받습니다. 여야는 청문회 증인 채택과 특위 기간 연장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 '참사 부실 대응' 박희영 용산구청장 영장심사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희영 용산구청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박 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소홀히 하고, 참사 뒤 구호 과정에서도 부적절하게 대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개량백신 선택지 4종으로 확대…추가 접종 독려
오늘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모더나 개량 백신 1종이 추가돼, 선택할 수 있는 백신 종류가 4종류로 늘어납니다.방역당국은 동절기 추가 접종을 거듭 독려하고 있습니다.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별세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작가 조세희 씨가 어제 향년 80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의 대표작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은 산업화의 그늘에 신음하는 도시 하층민의 삶을 그린 소설로, 누적 발행부수가 148만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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