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현리, 4세 연하 日 배우 마치다 케이타와 결혼 [공식]

안태현 기자 2022. 12. 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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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리(36)가 일본 배우 마치다 케이타(32)와 결혼했다.

현리 측은 26일 "배우 현리가 일본 배우인 마치다 케이타와 지난 25일 결혼했다"라며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5년의 교제 끝에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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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리/ 사진제공=더 트루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현리(36)가 일본 배우 마치다 케이타(32)와 결혼했다.

현리 측은 26일 "배우 현리가 일본 배우인 마치다 케이타와 지난 25일 결혼했다"라며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5년의 교제 끝에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리는 직접 "앞으로도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국 문화의 발전적인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싶다"라며 "결혼 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 그리고 한국 작품으로 여러분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리는 1986년생 재일교포로 다수의 일본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립반윙클의 신부' '스파이의 아내' '우연과 상상' 등이 대표작이다. 최근에는 애플TV+(애플TV플러스) '파친코'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얼굴을 알렸다.

마치다 케이타는 1990년생으로 현리보다 4세 연하다. 영화 '유어 아이즈 텔', 드라마 '하이앤로우' '여고생의 낭비' '아리스 인 보더랜드' 등에 출연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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