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설 연휴 오사카·타이베이 등 인기 노선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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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에어부산이 연휴 기간 동안 주요 인기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추가 투입한다.
에어부산은 최근 해외여행 심리가 회복됨에 따라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몰리고 있는 인기 여행지인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대만 타이베이 ▲베트남 다낭 노선의 항공편 수를 추가 확대해 여행객의 항공교통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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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 5개 노선 38편 항공편 추가 투입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내년 1월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에어부산이 연휴 기간 동안 주요 인기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추가 투입한다.
에어부산은 최근 해외여행 심리가 회복됨에 따라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몰리고 있는 인기 여행지인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대만 타이베이 ▲베트남 다낭 노선의 항공편 수를 추가 확대해 여행객의 항공교통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설 연휴 기간인 내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현재 매일 왕복 2회 운항 중인 부산-오사카 노선을 3회로 증편해 운항하며, 매일 1회 운항 중인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2회로 늘린다.
또 인천공항에서 운영되는 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1회에서 2회로, 오사카 노선은 1월 21일과 24일에 한해 3회로 증편해 운항하며, 베트남 다낭에는 부정기편을 투입해 매일 왕복 1회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5개 노선에 38편의 항공편을 추가로 투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내년에도 정기편 노선 운항에 더해 적극적인 임시편 투입으로 실적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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