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아바타: 물의 길' 크리스마스 연휴 점령…누적 557만 돌파

조은애 기자 2022. 12. 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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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크리스마스 연휴 극장가를 점령했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주말 3일동안(23~25일) 190만7124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2주 차 주말 흥행 수익 5600만 달러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북미 누적 흥행 수익 2억7968만 달러,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8억8138만 달러를 거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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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크리스마스 연휴 극장가를 점령했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주말 3일동안(23~25일) 190만7124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57만7097명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다. 개봉 2주 차 주말,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이변 없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이같은 흥행 열기는 북미에서도 뜨겁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2주 차 주말 흥행 수익 5600만 달러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북미 누적 흥행 수익 2억7968만 달러,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8억8138만 달러를 거둬들였다.

한편 윤제균 감독의 신작 '영웅'은 같은 기간 60만4361명, 누적 80만4846명으로 2위에 머물렀다. 일본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주말 11만8158명, 누적 52만724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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