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송강호·정지훈과 한솥밥

이재훈 기자 2022. 12. 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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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송강호·비 소속사 써브라임은 "티파니 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이며, 글로벌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파니 영은 자신을 발굴한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홀로서기한 이후 5년 만에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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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티파니 영. 2022.12.26. (사진 = 써브라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솔로 가수 티파니 영(스테파니 영 황)이 배우 송강호·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한솥밥을 먹는다

26일 송강호·비 소속사 써브라임은 "티파니 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이며, 글로벌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파니 영은 자신을 발굴한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홀로서기한 이후 5년 만에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써브라임에 몸 담고 있는 매니저와 신뢰를 이어가기로 했다.

티파니 영은 2007년 소녀시대 멤버들과 데뷔했다. 지난 8월 소녀시대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에 참여하는 등 SM을 떠난 이후에도 팀 활동에 함께 하며 끈끈한 우정을 증명해나가고 있다.

원래 티파니라는 활동명만 사용하다가 2018년 본명을 더한 티파니 영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인 미국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솔로 앨범 '오버 마이 스킨(Over My Skin)' 이후 '페퍼민트', '본 어게인' 등으로 주목 받았다.

동시에 활동 보폭을 넓혔다.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역을 맡아 눈도장을 받았다. 최근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송중기'(진도준 분)의 든든한 조력자 레이첼 역으로도 활약했다. 내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심사위원으로도 합류했다.

한편, 써브라임에는 송강호, 비 외에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김윤지,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한으뜸, 정예인, 예린, 임나영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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