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크리스마스 뜨겁게 달궜다‥80만 돌파[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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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 개봉 첫 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시작했다.
12월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크리스마스 주말인 24일, 25일 이틀 간 50만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80만4,747명을 기록했다.
이는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개봉 첫 주 스코어 70만9,323명, '라라랜드' 56만3,430명을 뛰어넘은 것으로, 뮤지컬 영화로서 '영웅'이 써내려 갈 새로운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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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영웅'이 개봉 첫 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시작했다.
12월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크리스마스 주말인 24일, 25일 이틀 간 50만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80만4,747명을 기록했다.
이는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개봉 첫 주 스코어 70만9,323명, '라라랜드' 56만3,430명을 뛰어넘은 것으로, 뮤지컬 영화로서 '영웅'이 써내려 갈 새로운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같은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영웅' 팀은 개봉 첫 주인 크리스마스 연휴 서울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윤제균 감독부터 정성화, 김고은,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참석해 관객들과 뜨겁게 소통했다.
한편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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