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日모리야스와 함께 IFFHS 선정 올해의 감독 후보

박대로 기자 2022. 12. 2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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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16강행을 이끈 파울루 벤투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올해의 국가대표 감독 후보 2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은 26일(한국시간) IFFHS 어워즈 2022 올해의 감독상 수상 후보자 20명을 발표했다.

한국 16강행을 이끈 벤투 감독을 비롯해 H조 감독들도 후보가 됐다.

한국을 16강에서 떨어뜨린 브라질의 치치 감독도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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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월드컵 성적 낸 감독들 대거 후보로 선정

월드컵 H조 감독들과 브라질 감독도 뽑혀

일본과 사우디, 호주 감독도 후보로 선정

[서울=뉴시스]벤투 감독. 2022.12.14. (사진=대한축구협회 트위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행을 이끈 파울루 벤투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올해의 국가대표 감독 후보 2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은 26일(한국시간) IFFHS 어워즈 2022 올해의 감독상 수상 후보자 20명을 발표했다. 지난해 수상자는 이탈리아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었다. 올해 선정 결과는 내년 1월 발표된다.

후보에는 아르헨티나를 우승시킨 리오넬 스칼로니부터 준우승국 프랑스를 이끈 디디에 데샹, 월드컵 3위 크로아티아의 즐라트코 달리치, 4강 돌풍 모로코의 왈리드 레그라기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16강행을 이끈 벤투 감독을 비롯해 H조 감독들도 후보가 됐다. 포르투갈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과 가나 오토 아도 감독이 모두 후보로 선정됐다. 한국을 16강에서 떨어뜨린 브라질의 치치 감독도 후보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과 사우디아라비아 에르베 르나르 감독, 호주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이 후보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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