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재벌집 막내아들' 26.9%..'부부의 세계' 못넘었다[공식]

윤상근 기자 2022. 12. 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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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 시청률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26.94%를 기록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15회 시청률이 25%였으며 역시 자체 최고 수치였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종영 회차에서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지만 아쉽게도 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이었던 '부부의 세계' 28.4%를 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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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캡쳐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 시청률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26.94%를 기록했다.(이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재벌집 막내아들'은 15회 시청률이 25%였으며 역시 자체 최고 수치였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종영 회차에서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지만 아쉽게도 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이었던 '부부의 세계' 28.4%를 넘지는 못했다.

이날 최종회에서는 윤현우(송중기 분)이 서민영(신현빈 분), 오세현(박혁권 분)과 합심해 순양가의 불법 승계 의혹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마침내 청문회를 개최하고 진도준(송중기 분)을 살해한 범인을 밝혀내는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진도준이 사고로 죽던 날 운전을 맡았던 유일한 생존자 하인석(박지훈 분)이 청문회 증인이 출석, 진도준 살해 공범으로 윤현우를 지목했다. 하지만 알코올성 치매가 있던 하인석은 윤현우를 향해 "진도준 이사님 여기 계시면 안 된다"라며 포효했고, 결국 하인우의 증언은 무효화됐다.

윤현우가 진도준의 죽음에 연관된 것이 밝혀진 가운데 윤현우는 진도준의 사망 사고 당시를 기억해냈고 당시 윤현우가 진도준의 사고를 경찰에 신고 하려했지만 김주련(허정도 분)과 진영기(윤제문 분)의 금전적협박에 넘어가 사건을 모른 척 덮었던 사실이 윤현우와 과거 사고 당시 김주련과의 통화 녹취 내용을 청문회에서 공개되며 진영기(윤제문 분) 회장이 진도준의 살해를 사주한 당사자였음이 드러났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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