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촛불 이어받는 우크라이나 군인

민경찬 2022. 12. 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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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키우=AP/뉴시스]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열린 성탄 예배에 참석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사제로부터 모든 이의 평화를 기원하는 '베들레헴 평화의 촛불'을 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교회는 '율리우스력' 기준 매년 1월7일을 성탄절로 기념해왔지만 올해부턴 12월25일에 기리기로 했는데 이것은 러시아 정교회와 결별, 종교적 독립의 의지를 의미한다.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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