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물의 길’ 크리스마스 휴일 동안 190만명 봤다[박스오피스]

배효주 2022. 12. 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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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2주 차 주말 국내 및 북미 박스오피스까지 점령했다.

12월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지난 주말 기간(23일~25일) 190만6,833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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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2주 차 주말 국내 및 북미 박스오피스까지 점령했다.

12월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지난 주말 기간(23일~25일) 190만6,833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557만6,806명이다.

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북미 개봉 2주 차 주말 흥행 수익 5,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북미 누적 흥행 수익 2억7,968만 달러,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8억8,138만 달러를 거둬들이며 그야말로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경이로운 영상미와 전율을 일으키는 배우들의 열연, 가족적인 메시지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성도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아바타: 물의 길'의 전 세계적 흥행 몰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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