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26.9% 시청률로 종영…'부부의 세계' 못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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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이 '부부의 세계'를 결국 넘진 못했다.
26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회 시청률은 26.948%를 기록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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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회 시청률은 26.948%를 기록했다.
JTBC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부부의 세계’(28.4%)를 넘지 못한 수치이지만, 화제작인 ‘SKY캐슬’을 넘고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 송중기, 이성민, 윤제문, 조한철, 박지현, 김신록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지막회에서는 결국 진도준이 죽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 윤현우가 진도준의 살인 공범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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