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광주·전남서 1672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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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광주와 전남에서 167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730명, 전남에서 942명이 코로나19 신규 양성 판정받았다.
광주 확진자는 전부 지역감염이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766명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 확진자 942명 중 6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지 936명은 지역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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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성탄절 광주와 전남에서 167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730명, 전남에서 942명이 코로나19 신규 양성 판정받았다.
광주 확진자는 전부 지역감염이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766명을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와 병원 입원 환자는 각각 13명이다.
집단감염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 확진자 942명 중 6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지 936명은 지역 확진자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815명을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18명이고, 전체 확진 자중 60대 이상이 217명(23%)으로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순천 200명, 목포 174명, 여수 133명, 광양 72명, 나주 68명, 영광 52명, 무안 40명, 고흥·화순 각 26명, 영암 16명, 장흥·해남 각 15명, 보성 14명, 담양 13명, 장성 11명, 곡성·완도 각 10명, 강진 9명, 진도 7명, 신안 3명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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