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서울 지하철 요금 8년 만에 인상되나…손실 비중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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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지하철 요금, 1,250원입니다.
2015년 인상된 뒤 8년째 그대로인데요, 이 요금이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지난 19일 한 인터뷰에서 '중앙정부의 도움이 없으면 자구책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 '요금 인상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될 수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지하철 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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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지하철 요금, 1,250원입니다.
2015년 인상된 뒤 8년째 그대로인데요, 이 요금이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기사로 함께 보시죠.
서울시 도시철도는 기본운임이 동결되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무임승차 비율이 상승한 데다, 코로나19로 인한 운수수입 감소가 겹치면서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 비중이 큰 상황인데요.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손실 9,644억 원 가운데 2,784억 원이 무임승차로 발생했습니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지난 19일 한 인터뷰에서 '중앙정부의 도움이 없으면 자구책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 '요금 인상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될 수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4일 의결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도시철도 무임 수송 손실 지원분은 포함되지 않았고요.
지하철 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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