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베를린 물개'로 불리는 이들, 얼음물에 풍덩?

2022. 12. 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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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물에 '풍덩'>

섭씨 0도의 날씨에 호수 위에는 얼음이 둥둥 떠있습니다.

곧이어 산타 모자를 쓰고 수영복을 입은 사람들이 줄지어 호수로 들어가는데요.

'이한치한'을 즐기는 이 사람들은 독일의 겨울 수영 동호회 '베를린 물개들'입니다.

올해 모인 40여 명의 회원은 얼음물 수영이 면역력을 기르고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는데요.

2023년엔 전 세계가 더 평화로워지고 공동체 의식을 더 갖게 되길 물속에서 함께 기원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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