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통행제한 지리산 성삼재 인근서 일가족 차량 조난…무사 구조

김동수 기자 2022. 12. 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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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통행이 제한된 도로를 달리던 일가족 차량이 조난됐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26일 전남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9분쯤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차량 1대가 눈길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에 있던 일가족 4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해당 도로는 폭설로 인해 통행이 제한된 곳으로, 일가족은 '길을 잘못 들었다'고 소방당국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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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전남 구례군에서 폭설로 통행제한 된 도로를 달리던 일가족 차량이 조난됐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 구조됐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뉴스1 DB ⓒ News1

(구례=뉴스1) 김동수 기자 = 폭설로 통행이 제한된 도로를 달리던 일가족 차량이 조난됐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26일 전남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9분쯤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차량 1대가 눈길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에 있던 일가족 4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해당 도로는 폭설로 인해 통행이 제한된 곳으로, 일가족은 '길을 잘못 들었다'고 소방당국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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