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홀로서기 5년 만에 써브라임 전속계약…송강호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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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티파니 영이 홀로서기 후 5년 만에 써브라임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26이 "티파니 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무한한 영향력을 가진 티파니 영과 함께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티파니 영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이라며 "글로벌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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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매니저와의 신뢰 바탕…2023년 '피크타임'으로 활동 시작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티파니 영이 홀로서기 후 5년 만에 써브라임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26이 "티파니 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무한한 영향력을 가진 티파니 영과 함께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티파니 영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이라며 "글로벌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티파니 영의 이번 전속 계약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의 끈끈한 의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홀로서기 이후 5년 만에 국내 엔터테인먼트와 처음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한 그는 신뢰하는 매니저와의 동행을 이어가며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 영은 탄탄하고 독보적인 보이스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매번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발매하는 앨범마다 가요계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 8월에는 소녀시대 15주년을 맞이해 정규 7집 'FOREVER 1(포에버 원)'을 공개하며 레전드의 진가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2018년에는 티파니에 본명을 더한 티파니 영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인 미국 활동도 시작했다. 그는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을 꾸밈없이 드러내며 자신만의 음악관을 뚜렷하게 구축했다.
여기에 올해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수많은 관객의 눈과 귀를 이끄는 화려한 무대로 또 하나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송중기(진도준 분)의 든든한 조력자 레이첼 역으로도 활약, 등장하는 장면마다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 출연 소식도 전해졌다.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그는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써브라임에는 송강호, 정지훈(비),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김윤지, 하니(안희연), 갓세븐 잭슨, 갓세븐 영재, 한으뜸, 정예인, 예린, 임나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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