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 영, 써브라임에 새 둥지 틀었다[공식]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26일 티파니 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한한 영향력을 가진 티파니 영과 함께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이며 글로벌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의 이번 전속 계약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의 끈끈한 의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홀로서기 이후 5년 만에 국내 엔터테인먼트와 처음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 가장 신뢰하는 매니저와의 동행을 이어가며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발판이 될 예정이다.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그는 탄탄하고 독보적인 보이스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대중의 워너비 스타로 불린 것은 물론 , 매번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 믿고 듣는 아티스트’ 의 대표주자로 나서 발매하는 앨범마다 가요계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 특히 , 지난 8월에는 소녀시대 15주년을 맞이해 정규 7집 ‘FOREVER 1’(포에버 원)을 공개하며 올타임 레전드의 진가를 보여주기도 했다.
올해 뮤지컬 ‘시카고’ 의 록시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수많은 관객의 눈과 귀를 이끄는 화려한 무대로 또 하나의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에서 송중기(진도준) 의 든든한 조력자 레이첼 역으로도 활약해 등장하는 장면마다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극의 몰입도를 확실하게 책임졌다.
이처럼 티파니 영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영향력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써브라임과의 전속 계약을 통해 국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써브라임에는 송강호, 비(정지훈), 기은세,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임나영 등이 소속돼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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