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은메달’ 유도 100kg 조구함 은퇴→“지도자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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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유도 100㎏급 은메달리스트 조구함(30)이 은퇴를 선언했다.
조구함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저는 여러 상황을 바탕으로 많은 고민 끝에 올해를 마지막으로 유도선수로서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제 저는 선수로서 은퇴하지만 좋은 지도자가 되는 꿈을 갖고 제가 좋아하는 유도를 다른 방법으로 계속해서 해나가려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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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유도 100㎏급 은메달리스트 조구함(30)이 은퇴를 선언했다. 이제 조구함은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
조구함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저는 여러 상황을 바탕으로 많은 고민 끝에 올해를 마지막으로 유도선수로서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유도선수로 살아왔기 때문에 은퇴를 결정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계속해 “특히 시합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긴장감과 떨림, 그 기분을 더 이상 느낄 수 없다는 것이 가장 아쉽다”며 은퇴를 결정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또 “이제 저는 선수로서 은퇴하지만 좋은 지도자가 되는 꿈을 갖고 제가 좋아하는 유도를 다른 방법으로 계속해서 해나가려 한다”고 언급했다.
조구함은 “저의 유도와 경험들을 많은 선수들과 공유하고 싶고 또한 지도자로서 훌륭한 선수들을 육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구함은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유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말을 마쳤다.
조구함은 남자 100㎏급 간판 유도선수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앞두고 전방십자인대를 다쳐 16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조구한은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남자 100㎏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아쉬움을 달랬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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