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주말에 일시 감소

박철홍 2022. 12. 2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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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크리스마스이자 일요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673명을 기록, 평일 대비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광주시는 전날 73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 사례는 없었고, 전남에서는 요양 병원·시설 21개소에서 34명이 확진됐다.

광주·전남은 지난주 중 5천명 내외의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지만, 주말 휴일과 폭설의 영향으로 주말 일시적으로 확진자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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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검사받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전남의 크리스마스이자 일요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673명을 기록, 평일 대비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광주시는 전날 73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고 26일 밝혔다.

사망자는 없었고,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다.

전남에서는 25일 942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없었고,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200명, 목포 174명, 여수 133명 등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 사례는 없었고, 전남에서는 요양 병원·시설 21개소에서 34명이 확진됐다.

광주·전남은 지난주 중 5천명 내외의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지만, 주말 휴일과 폭설의 영향으로 주말 일시적으로 확진자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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