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당분간 강추위 계속…4개 군 한파주의보
KBS 지역국 2022. 12. 26. 07:57
[KBS 광주]오늘도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평년 기온을 1도~7도가량 밑돌고 있는데요,
아침 최저 기온 -10도 아래로 뚝 떨어지면서 담양과 화순, 곡성, 화순 등 전남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 강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광주가 오늘 아침 기온 -4.9도로 어제에 비해서는 조금 높지만, 여전히 예년 이맘때보다 추운 날씨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과 모레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구름이 다소 많이 끼겠고요,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5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광주와 장성 4도에 머물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6도, 광양 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5도, 영암 4도, 완도 7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5도~6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평년 기온을 밑도는 강추위가 계속되겠고요,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 오전 사이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