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맹유나, 오늘(26일) 4주기...심장마비가 앗아간 싱어송라이터 [종합]

연휘선 2022. 12. 26. 0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맹유나가 세상을 떠나고 4주기를 맞았다.

맹유나는 지난 2018년 12월 2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그도 그럴 것이 1989년 생인 맹유나는 서른도 안 된 29세라는 이른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상황.

더욱이 당시 맹유나는 정규 3집 앨범 발표를 준비 중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고(故) 가수 맹유나가 세상을 떠나고 4주기를 맞았다. 

맹유나는 지난 2018년 12월 2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향년 29세. 

고인의 비보는 사망 후 수일이 지나 이듬해 1월 초에 세상에 알려졌다. 이와 관련 당시 소속사 JH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연말이고 워낙 경황이 없어 알리지도 못하고 가까운 지인들끼리 조촐한 장례를 치렀다"라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1989년 생인 맹유나는 서른도 안 된 29세라는 이른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상황.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음악 창작에 대한 스트레스,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은 있었으나 그 외엔 특별한 지병도 없었다. 

더욱이 당시 맹유나는 정규 3집 앨범 발표를 준비 중이었다. 또한 한 대학교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로 초빙된 상태였던 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맹유나는 2007년 일본에서 싱글 앨범 'Flower'로 데뷔했다. 'Flowe'는 KBS 2TV 드라마 '봄의 왈츠' OST로도 쓰였다. 이후 그는 '파라다이스', '고양이 마오', '바닐라 봉봉' 등의 정규와 싱글을 포함해 10장의 앨범을 내며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했다. 

그는 생전 2018년에는 활동명을 유나로 바꾸고 새로운 활동을 기약하기도 했다. 고인은 김포 무지개 뜨는 언덕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 monamie@osen.co.kr

[사진] JH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