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이은 강추위에 한강도 꽁꽁‥종일 미세먼지 나쁨

[뉴스투데이]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강도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오늘 나오실 때도 추위에 대비한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 지도에서 보라색으로 보이는 강원도를 중심으로 영하 15도를 밑돌고 있고요.

파란색으로 보이는 내륙 많은 지역이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현재 평창이 영하 20.6도, 안동이 11.1도, 천안이 영하 13.3도, 서울도 영하 7.6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고요.

찬 바람이 약간 불면서 서울의 실제 체감 온도 영하 11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또 대기가 정체되면서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공기가 다소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북 지방을 중심으로는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서울과 전북 지방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다소 탁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여전히 빙판길인 곳이 많아서 조심하셔야겠고요.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또 너울성 파도도 강하게 밀려울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7.6도, 춘천이 영하 10.4도, 대전 영하 8.3도, 대구 영하 7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이 1도, 광주 4도, 부산 9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모레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눈이 내리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그 밖의 서해안에서도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목요일에도 충남과 서해안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당분간 한파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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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39417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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