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0.8%만 인상‥내년 2일부터 지하철 시위 재개"

김민형 2022. 12. 2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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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이 오는 1월 2일부터 지하철 시위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전장연은 논평을 내고 내년도 정부 예산에 단체가 요구한 장애인 권리 예산의 0.8%만 반영됐다며 다음 달 2일과 3일 삼각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행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또 열차 운행을 5분 넘게 지연시킬 경우 회당 500만 원을 서울교통공사에 지급하라는 법원의 강제조정안을 받아들일지도 다음달 2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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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39415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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