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배우 현리, 마치다 케이타와 결혼 “25일 혼인신고”

박수인 2022. 12. 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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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마치다 케이타, 재일교포 배우 현리가 결혼했다.

마치다 케이타, 현리 소속사 측은 12월 25일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마치다 케이타는 "가족을 생각하며 솔직하고 예쁜 마음, 인품에 끌렸다. 사람으로서 배우는 부분도 많아 교제 중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라고 현리를 소개하며 "향후 둘이서 협력해 보다 나은 미래를 구축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사람, 좋은 배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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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배우 마치다 케이타, 재일교포 배우 현리가 결혼했다.

마치다 케이타, 현리 소속사 측은 12월 25일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약 5년의 열애 끝 혼인신고를 마친 것. 결혼식은 미정이며 혼전임신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마치다 케이타는 "가족을 생각하며 솔직하고 예쁜 마음, 인품에 끌렸다. 사람으로서 배우는 부분도 많아 교제 중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라고 현리를 소개하며 "향후 둘이서 협력해 보다 나은 미래를 구축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사람, 좋은 배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마치다 케이타, 현리는 2017년 개봉한 영화 '종착의 장소', 2018년 방영된 NHK 드라마 '여자적 생활'에 공동 출연했다. 두 사람은 '여자적 생활' 출연 이후 교제를 시작했고 도내 아파스테서 동거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마치다 케이타 소속사 측은 "좋은 교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교제를 인정했고 현리의 소속사 측 역시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마치다 케이타는 드라마 '유성왜건', '스미카 스미레', '여자적 생활', '첫사랑 일기', '여고생의 낭비', '아리스 인 보더랜드', '슈퍼 리치', 영화 '하이앤로우 더 무비', '오버 드라이브', '유어 아이즈 텔', '체리마호: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등에 출연했다.

현리는 드라마 '너는 펫', '여자적 생활', '스파이의 아내', '너와 세계가 끝나는 날에', '파친코',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영화 '프레임 인 러브', '카오산 탱고', '우연과 상상' 등에 출연했다. (사진=마치다 케이타, 헨리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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