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성탄절 맞아 '신혼집+반려묘' 공개…"기적 같은 나날"

채태병 기자 2022. 12. 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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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52)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신혼집과 반려묘 다홍이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박수홍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에는 '메리크리스마수다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가 산타 복장을 한 채 거실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은 다홍이 모습을 촬영하며 "다홍씨, 그리고 다홍이를 사랑하는 모든 분 해피 매리 크리스마스.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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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박수홍(52)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신혼집과 반려묘 다홍이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박수홍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에는 '메리크리스마수다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가 산타 복장을 한 채 거실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홍이의 뒤편으로 박수홍 부부 신혼집의 넓은 거실과 화이트 컬러의 인테리어 등도 포착됐다.

박수홍은 다홍이 모습을 촬영하며 "다홍씨, 그리고 다홍이를 사랑하는 모든 분 해피 매리 크리스마스.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앞서 박수홍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지만, 횡령 혐의를 받는 친형 부부와 법정 다툼 중인 박수홍의 상황을 고려해 별도로 결혼식을 치르지 않은 상태였다.

이후 박수홍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함께해주신 많은 분과 축하 인사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기적 같은 나날들 보내고 있다. 감사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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