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만덕터널 입구에서 테슬라 전소돼

김진룡 기자 2022. 12. 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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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6시19분 부산 북구 만덕2터널 입구에서 동래 방향으로 달리던 테슬라 전기차(운전자 A·20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25분 만에 꺼졌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가 운행 중 타는 냄새를 맡고 차량에서 하차 후 신고했다.

차량은 전소됐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견인 등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차량의 불을 진압하기 위한 화재수가 흘러 일부 결빙이 우려돼 경찰이 염화칼슘을 살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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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6시19분 부산 북구 만덕2터널 입구에서 동래 방향으로 달리던 테슬라 전기차(운전자 A·20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25분 만에 꺼졌다.

경찰 제공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가 운행 중 타는 냄새를 맡고 차량에서 하차 후 신고했다. 차량은 전소됐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견인 등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차량의 불을 진압하기 위한 화재수가 흘러 일부 결빙이 우려돼 경찰이 염화칼슘을 살포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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