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6일 라이브투데이1부
■ '서울 -7도' 강추위 계속…중부 짙은 안개
현재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근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주의 운전이 필요합니다.
■ 미 혹한·폭설에 30명 사망·수십만 가구 정전
성탄절 연휴 미국을 덮친 혹한과 폭설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성탄절 직전 시작된 겨울폭풍으로 미 전역에서 최소 30명이 숨졌고, 27만여 가구와 사업체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 3년 만의 해넘이·해맞이…안전 관리 '총력'
코로나 여파로 한동안 중단됐던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재개됩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과 각 지자체는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 개량백신 선택지 4종으로 확대…추가 접종 독려
오늘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모더나 개량 백신 1종이 추가돼, 선택할 수 있는 백신 종류가 4종류로 늘어납니다. 방역 당국은 동절기 추가 접종을 거듭 독려하고 있습니다.
■ '부실 대응' 박희영 용산구청장 오늘 영장심사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희영 용산구청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박 구청장은 안전 대책을 제대로 수립하지 않고, 참사 뒤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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