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문 부수고 건물 진입..산타의 정체는?
이선영 아나운서 2022. 12. 26. 07:46
[뉴스투데이]
산타 옷을 입은 여성이 망치로 문을 부수고 일행과 함께 건물 안으로 진입합니다.
내부 수색을 하더니 동행한 남성들이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을 체포하죠.
산타로 위장한 페루 경찰인데요.
마약 조직의 은신처를 급습하면서 망을 보는 조직원의 의심을 피하려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 복장으로 나타난 겁니다.
현장에서는 코카인 반죽 6천 봉지를 비롯해 순수 코카인 1백여 개, 마리화나 270여 개가 적발됐고요.
마약 조직원 4명도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경찰이라고 신분을 밝혔는데도 처음엔 어리둥절해하며 믿지 않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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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39405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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